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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 전재수 “해양수도 완성과 AI 대전환으로 부산 성장엔진 다시 세울 것”
  • 등록일2026.07.10
  • 조회수84

첫 확대간부회의 주재한 전 시장 “수도권 일극 체제 극복”

전임 시장 비서실장 승진 내정에 “상징적 인사” 평가



 

2일 전재수 부산시장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점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부산시


전재수 부산시장은 6일 “해양수도 완성과 인공지능(AI) 대전환을 통해 부산의 성장엔진을 다시 세우고, 청년이 떠나는 도시가 아니라 사람과 기회가 모이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시민 삶의 질을 끌어올리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것이다.


전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민선 9기 첫 확대간부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시정의 성패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기관·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 협업하는 데 달려 있다”며 “시와 구군, 공공기관이 하나의 팀이 돼 시정목표를 차질 없이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회의에서는 부산 민생 100일 비상조치와 해양수도 부산 완성 전략 등 핵심 안건 세부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방안도 논의했다.


전 시장은 미래 대전환의 중심,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해 세계를 연결하는 해양수도, 미래를 열어가는 혁신경제 도시, 어디나 살기 좋은 균형성장 도시, 모두가 건강한 시민행복도시 등 4대 도시목표를 중심으로 시정을 운영한다. 


인수위원회인 ‘다시 뛰는 부산위원회’에서 마련한 공약과제의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공약을 시정 전반에 구체화할 계획이다.


해양수도 부산 완성을 위해 해양 행정·사법·금융·기업의 중추기능 집적, 북극항로 시대를 선도할 복합물류 트라이포트 구축, 국방·항만·조선·문화 분야를 아우르는 케이(K)-해양 인공지능(AI) 벨트 거점도시 조성 등을 추진한다. 


남부 해양수도권을 완성하고 해양수도 부산을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앞서 부산시는 국장급 이상 간부 23명의 7월7일자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현장 중심의 행정역량과 정책 추진력을 갖춘 2~3급 간부를 핵심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


디지털경제실장에 문화체육국장과 시민안전실장 등 핵심 보직을 두루 거치며 문제 해결 능력을 입증해온 김기환 시민안전실장, 환경물정책실장에 대변인과 기획관, 문화체육국장 등 주요 요직에서 시정 핵심과제를 속도감 있게 추진하며 정책 실행력을 검증받은 심재민 이사관을 각각 임용했다. 


시민안전실장에는 오랜 기간 부산의 환경 정책 발전을 견인해 온 이병석 환경물정책실장, 정책분야 연구 기능 강화를 위한 부산연구원 직무파견 직위에는 김봉철 디지털경제실장으로 각각 교체 임용한다.


3급 국장급 직위 승진임용 내정자는 총 4명이다. 


대변인에는 오미경 현 대변인 직무대리, 푸른도시국장에는 김창덕 전 비서실장, 여성가족국장에는 김소영 여성정책과장, 낙동강관리본부장에는 조경 신공항사업지원단장을 각각 임용한다. 


특히 전임 박형준 시장의 비서실장을 지낸 김창덕 전 비서실장을 승진 내정했다. 


‘단절이 아닌 연속을 바탕으로 한 변화’를 지향한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사라는 평가가 나온다.


3급 국장급 전보로는 체육국장에 국외훈련에서 복귀한 남정은 전 청년산학정책관, 사회복지국장과 행정자치국장에는 황순길 강서구 부구청장과 허남식 부산진구 부구청장을 각각 임용한다.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본부장과 주택건축국장에는 김정수 동래구 부구청장과 김효숙 건설본부장, 인재개발원장과 건설본부장에는 정영란 수영구 부구청장과 심성태 해운대구 부구청장을 전보 임용한다.


부산시는 4급과 5급 직원에 대한 인사를 순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6급 이하 직원에 대한 정기인사는 8월14일자로 단행할 계획이다.








출처 :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8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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