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명카누·요트 승선·해양 체험부터 가족 체험 프로그램까지 다양



양양군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양양읍 손양면 수산항 일원에서 ‘제8회 2025년 수산항 바다 체험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과 수산어촌계가 주최·주관하며, 양양연어축제와 연계해 지역 간 상생과 시너지 효과를 도모하는 복합형 지역축제다.

축제 기간에는 투명카누·보트·어선·요트 승선 체험 등 해양 액티비티, 해초비누·양양캔들·디퓨저 만들기 등 유료 체험, 스카이콩콩·연날리기·에어바운스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어선 및 요트 승선 체험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인기가 높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양양연어축제와 함께 8회째를 맞이하는 수산항 축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가을바다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겠다”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홍보를 통해 어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전했다.

한국어촌어항공단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양양군 수산어촌체험휴양마을은 요트 승선 체험과 투명카누 등 차별화 프로그램으로 26,380명의 방문객을 맞이하며 64,532천 원의 수익을 올려 어촌 관광 성공 사례로 주목받았다.







[출처] 해양레저신문- https://mnlnews.net/news/view.php?bIdx=4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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