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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신문] [라이즈(RISE) 레이더] 충남 서천군-세한대, ‘서천해양레저페스타’ 개최… 지역 해양레저관광 거점 토대 마련
  • 등록일2025.11.04
  • 조회수57

천혜의 자연환경 보유… 해양레저 새 성장동력 마련
충남 RISE 연계… ‘서천군 하이퍼로컬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육성’ 과제 추진
“주민 직접 만드는 체험‧축제 통해 지역-대학 동반 성장하는 모델 제시”

[한국대학신문 김영식 기자] 올해부터 향후 5년간 ‘혈세’ 2조 원 이상이 투입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egional Innovation System & Education‧RISE, 이하 라이즈)’가 전국 17곳 광역지자체를 중심으로 본격 시행된다.

기존 중앙 중심 고등교육지원 관련 행‧재정적 권한을 지자체 등 지역사회로 내려보내며 인구절벽 위기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 심화에 전면 대응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정주율 향상’ 등 목표 달성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생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여기서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지자체’가 라이즈 주체로 크게 부각된다는 사실이다. 기존 중앙으로부터의 대학재정지원 관련 행정이 여러 한계에 부딪힌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을 인식하고 지역으로 권한이 넘어갔다. 결국 해당 지역의 어려움을 더욱 세밀하게 집중적으로 파악해 해소할 가능성 또한 높아진 셈이다.

이런 관점에서 광역은 물론, 기초지자체의 라이즈 동참 여부는 매우 중요하다. 기초지자체와 지역대학의 협력은 그 과정을 통해 현장 가장 일선으로부터의 의견 수렴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한국대학신문은 이에 초점을 맞춰 라이즈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최일선 지역사회의 협업 관련 보도를 이어갈 방침이다. <편집자주>

페스타 현장 바다멍존에서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세한대) 
페스타 현장 바다멍존에서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세한대) 

충남도는 충남형 라이즈에 지역 현안 과제를 포함, 적극 추진 중인 가운데 충남권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기초지자체-대학 간 협업 사례가 나와 주목된다. 세한대학교 충남RISE사업단 지역현안해결 과업의 일환으로 세한대 충남RISE사업단 SRL레저관광센터와 SRL레저특화사업단이 주관해 제1회 서천 해양레저페스타가 개최됐다.

14일 서천군‧세한대에 따르면 최근 충남 서천군 춘장대해수욕장·홍원항 일원에서 서천해양레저페스타가 성료했다. 이번 행사는 해양스포츠, 학술, 교육, 체험, 문화공연이 함께 어우러진 종합 축제로, 서천이 해양레저 관광 거점 도시로 도약할 가능성을 시사했다는 평가다.

서천해양레저페스타는 세한대와 충남 서천군이 공동 주최했으며, 세한대 RISE사업단(SRL레저관광센터)과 세한대 SRL레저특화사업단이 주관했다. 특히 세한대는 지난 20여년 간 지역의 S·R·L(Sea·River·Lakes) 자원을 활용한 지역혁신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으며, 이번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인 충남RISE에 선정, 추진하게 됐다.

아울러 세한대는 충남RISE 중 하나인 ‘서천군 하이퍼로컬 해양레저관광 중심지 육성’ 프로젝트의 1단계로 지역민 대상 해양레저관광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위해 서천해양레저페스타를 개최했다는 설명이다. 이번 행사를 위한 협력을 통해 지역민들이 행복감을 느끼고 연관 산업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유도해 서천군이 글로컬 해양레저관광 중심지로 발돋움하는 데 일조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이번 페스타에선 국제적 의미를 지닌 프로그램들이 진행됐다. ‘제7회 원동배 국제세일링랠리(원동컵)’의 기항 행사가 서천 바다에서 열렸고, 서천 자체 개최 대회인 ‘제1회 환황해컵 요트대회(J70 클래스)’도 동시에 진행돼 환황해권 국가 간 교류와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

행사장 곳곳에는 요트체험과 캘리그라피, 해양 VR 콘텐츠, 안전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테너 공연, K-pop 댄스팀, 가야금 연주, 낙화놀이 등 야간 축하공연이 진행되기도 했다.

최미순 세한대 총장은 “세한대는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전문 인재를 길러내고 있다”며 “이번 페스타는 대규모 시설 중심이 아닌, 주민이 직접 만들어가는 체험과 축제를 통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제시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립생태원, 금강하구,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서천갯벌 등 서천의 자원은 해양레저 관광과 결합할 때 큰 경쟁력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세한대는 최근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는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RISE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면서 “이번 페스타는 지역사회 속에서 대학이 지니는 중요한 의미를 찾는 한편, 지역과 함께 미래를 그리는 협력의 장이자 국제교류, 학술 논의가 결합된 매우 뜻깊은 행사로서 서천을 환황해권 해양레저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은 천혜의 해양 자원을 보유한 도시로, 이번 페스타를 계기로 해양레저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기관이 속한 충남도는 시‧군-대학간 협약을 바탕으로 한 지역 현안 과제를 라이즈에 담아 추진하고 있다. 대학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지역 상권 활성화 등 현안을 풀어내겠다는 계획이다.

실제 충남 천안시는 AI빅데이터 기반 스마트도시 교육, 안서동 대학로 활성화(청년 창업·창직 등) 등 4개 과제를, 보령시는 국제 모터 페스티벌, 수소산업 인력 양성 등 3개 과제, 아산시는 아산 로컬 창업 활성화, 외국인 주민 지원 등 3개 과제를 각각 추진한다.

이외에 충남 당진시는 미래모빌리티 인력 양성 및 취업, 전통연희·웹툰애니메이션 인력 양성 등 3개 과제를, 서천군은 청년 정착사업, 블루바이오 사업화 지원 등 4개 과제, 금산군의 경우 스마트팜 DX지원(농가·기업 컨설팅), 요양보호사 양성 등 2개 과제를 라이즈와 연계하고 있다.




[출처]한국대학신문- https://news.unn.net/news/articleView.html?idxno=584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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